Chat에서 Cowork로
일반 Claude에서는 사람이 질문하고 Claude가 답한다. Cowork에서는 Claude에게 업무 실행 자체를 위임하는 것에 가깝다.
- "이 폴더의 영수증 이미지들을 확인해서 업체별로 정리하고 월별 Excel 파일을 만들어라."
- "연구 자료들을 읽고 경영진 보고용 1장 요약 문서를 만들어라."
- "웹에서 필요한 시장 지표를 조사한 뒤 기존 보고서에 반영해라."
하나의 텍스트 답변이 아니라 파일 시스템과 앱을 넘나들며 다단계 업무를 수행한다.
핵심 연동 기능
1. 로컬 파일 시스템 접근
사용자가 지정한 작업 폴더의 파일을 직접 읽고, 쓰고, 생성한다. 웹 대화창에 일일이 파일을 올렸다 받는 수고가 사라진다.
2. Connector 생태계 활용
필요한 외부 서비스(Google Workspace, Slack, Jira, GitHub 등)가 연동되어 있다면 Claude가 API를 통해 데이터를 조회하고 작업을 처리한다.
3. Computer Use (화면 및 UI 조작)
API가 없는 레거시 사내 프로그램이나 웹페이지라도, Claude가 화면 스크린샷을 보고 마우스를 클릭하고 키보드로 입력하며 직접 소프트웨어를 조작할 수 있다.
여기서 위험이 커진다
AI가 컴퓨터 화면을 보고 조작할 수 있다면 화면에 노출된 민감 정보나 개인정보도 함께 보게 된다. 폴더 쓰기 권한이 있다면 중요한 파일을 잘못 덮어쓸 수도 있다.
따라서 Cowork를 쓸 때는 **"최소 권한의 원칙"**이 필수적이다.
- 업무에 꼭 필요한 전용 작업 폴더만 연결한다.
- 중요한 원본 파일은 반드시 백업해 둔다.
- 외부 전송이나 결제 같은 고위험 행위는 사람의 승인(HITL)을 거치게 설정한다.
언제 Cowork를 열까
- 코딩이 목적은 아니지만 내 컴퓨터 환경에서 실제 파일 작업이 일어나야 할 때
- 여러 폴더에 흩어진 자료를 읽고 새 형식으로 변환해야 할 때
- 여러 웹사이트와 앱을 오가며 종합적인 작업을 위임하고 싶을 때
그래서 무엇을 다르게 할 것인가
- Cowork 전용 작업 폴더를 바탕화면에 따로 만들고 필요한 사본 파일만 넣어둔다.
- 브라우저나 앱 조작 권한을 줄 때는 비밀번호나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는지 확인한다.
